언젠가 민하 때문에 우는 양석형 보고 싶다,,,

 

 

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.

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 같이.

하늘 아래 모든것이 저홀로 설 수 있을까.

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.